햄버거 먹을 때 똑똑하게 칼로리 줄이는 방법

햄버거 먹을 때 똑똑하게 칼로리 줄이는 방법

바쁜 일상 속에서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챙기고 싶을 때 생각나는 햄버거. 맛은 좋지만 칼로리만 생각하면 선뜻 선택하기에 망설여지는 메뉴에요. 하지만 몇 가지의 작은 선택들만 바꿔도 칼로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답니다. 무조건 참기만 하는 것보다 현명하게 골라서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자튀김 대신 더 가벼운 사이드 선택하기

햄버거 단품 자체만 보면 보통 400~600kcal 정도로 과한 칼로리는 아니지만, 감자튀김이 추가된다면 열량 뿐만 아니라 섭취하는 탄수화물도 훌쩍 늘어난답니다. 여기에 케찹이나 다른 소스를 추가하면 칼로리와 당류가 훨씬 증가되죠.

 

따라서 햄버거를 먹더라도 함께 곁들이는 사이드 메뉴로는 샐러드, 콘샐러드, 컵과일 등 대체할 수 있는 메뉴로 변경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샐러드는 드레싱 없이 먹으면 칼로리는 낮지만 건강한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참 좋은 선택지에요.

 

탄산음료 보다는 무가당 음료 선택하기

햄버거를 세트로 즐긴다면 음료만큼은 무가당, 제로 음료로 변경해서 칼로리를 낮춰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콜라나 사이다는 한 컵을 기준으로 150kcal ~ 200kcal 이며 당류도 20g ~ 40g까지로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조절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특히 밀크 쉐이크나 과일 스무디를 음료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300kcal가 추가될 뿐 아니라, 혈당 스파이크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최대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칼로리를 줄이고 싶다면 제로 음료나 아메리카노 또는 물로 변경하는 선택지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햄버거를 먹을 때 탄산음료 없이 먹으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 날 수 있어요. 하지만 브런치 메뉴에 커피를 곁들이면 잘 어울리는 것처럼 햄버거에도 아메리카노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니까 한 번 쯤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햄버거 재료 커스터마이징 하기

햄버거의 재료 자체를 조절해서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건강하게 변경할 수도 있답니다. 햄버거를 주문할 때 야채는 추가하고, 소스를 줄이고, 빵을 반만 먹는 등 재료 구성을 변경한다면 칼로리 조절이 용이해진답니다.

 

버거킹의 경우에는 양파, 양상추 등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고 일정 금액을 지불한다면 새우나 패티, 치즈와 같은 요소들을 원하는 만큼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또한 머스타드나 마요네즈 같은 소스를 제외해달라는 요청도 가능하니까 다이어트 중인 분들이라면 재료를 잘 고려해서 건강함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세트 대신 단품으로 즐기기

무조건 햄버거를 먹을 때 세트 메뉴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햄버거는 단품으로 즐기게 되면 500kcal 전후로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햄버거만 즐긴다면 칼로리 조절이 용이해요. 여기에 물이나 아메리카노를 곁들인다면 칼로리를 걱정하지 않고 한 끼를 섭취하는 데. 무리가 없답니다.

 

세트 대신 단품으로 즐기기

다이어트나 건강관리를 하는 중에 햄버거가 먹고 싶다면, 위에 설명한 방법들을 통해 건강하고 현명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무조건적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으로 분류하고 참기보다는 건강한 방식으로 섭취한다면 힘들지 않게 식단을 조절할 수도 있어요. 일상 속에서 실천가능한 건강습관, 오늘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